요양보호사 자격증 응시자격
요즘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떠오르는 유망직종중 하나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시험 응시자격으로는 연령제한이 없고 학력도 제한이 없다.
하지만 간호사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면허 소지자 또는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근 무 경력 5년 이상인 자에게는 매과목 40% 이상득점한자에 한해 각 과목별 만점의 일정 비율을 가산하여 준다. 즉 위 해당사항이 있다면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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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 국적자가 국내 거주하면서 의료면허나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려는 경우 결격사유가 없다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원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필기시험과목인데 총 3과목이며 각각 35문제씩 출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큐넷 홈페이지 접속 후 확인 가능하다.
요양보호사 하는일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 직업 역시 주목받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요양보호사다. 주로 하는 일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나 가족 등 어르신께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식사보 조, 배설도움, 목욕도움, 이동도움, 체위변경, 신체기능유지증진, 세탁, 청소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의사소통 보조나 생활상담 업무도 수행한다.
요양보호사 일할 때 주의할 점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치매환자 이거나 폭력 성향이 강한 분들은 돌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돌발 상황이 발생할 확률 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한다. 만약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해 보길 바란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노인인구 비율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은 상당히 많다. 무엇보다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은퇴 후 남은 40~50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몸 상태라면 더 큰일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문성을 갖춘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요양보호사 전망
그렇다면 앞으로의 미래 전망도 밝고 취업난 걱정도 없는 유망직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바로 요양보호사다. 그럼 지금부터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 및 과정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으로 구성된 어 있는데 각 수업시간별로 정해진 내용을 모두 이수해야만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참고로 필기시험은 총 35문제가 출제되며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만약 불합격한다면 다음 시험일정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공부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요양보호사 시험 난이도
다행히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다만 낯선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므로 기본개념 정리를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 그래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수월하게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라는 점이다. 전체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하며 과락 기준(40점 미만) 역시 충족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과목별 학습 비중을 달리하여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좋다.
요양보호사 치매교육받기
마지막으로 실기는 직접 현장에 나가 진행된다. 이때 보호자 또는 수급자로부터 받은 급여내용 기록지 작성법, 업무보고 요령, 신체청결 돕기, 배설 돕기, 식사보조, 이 동변기 사용 돕기, 기저귀 교환 돕기, 체위변경 돕기, 욕창예방관리, 인지자극 활동 지원, 의사소통도움, 정서지원,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외출동행, 수급자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이렇게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면 드디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